(다먹고 쓰는 후기입니다. 나이트 다 떨어지면 또 살꺼에영)
리안커피에서 나이트 제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.
친구한테 소개 받아서 리안커피 알게 됬구요. 영업당한 커피도 나이트여서 꾸준히 나이트는 사먹고 있습니당.
리안커피에서 나이트말고도 바론, 예수님조각상스티커 브라질 원두 마셔봤는데 제 입맛에는 잘 안맞았습니다.
바론은 개인적으로 쫌 강하고, 예수님은 약했어요,,,ㅠ
그러다가 킹 사서 먹어봤는데, 정말 정말 만족합니다.
나이트가 고소,쓴맛이 주된 원두라면, 킹은 단맛이 주된 원두같습니다.
끝맛이 정말 기분좋은 단맛으로 끝나서 정말 맛있습니다.
(물론 이건 제 개인적 입맛입니다!)
저는 핸드드립으로 엄청 진하게 내린다음, 병에 담아서 회사로 가져와서 물에 타먹는 방식으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,
진짜 맛있어서 첫날 킹 먹고 놀랐습니다.
킹 주문한 주문에서는
나이트 1kg+킹 200g만 주문했는데, 다음 주문부터는 나이트 500g+킹 500g 이렇게 주문하려구요.
정말 강추입니다!
댓글목록
작성자 리안커피
작성일 2021-07-06
평점
요즘 지인분들께 추천받아서 리안패밀리가 되시는 분들이 늘고있어
리안의 원두커피가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좋게 일하고 있습니다.
바론과 브라질 스페셜보다 후블렌드된 킹원두를 픽!! 하셨군요^^
킹맛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에 저도 한표 보태겠습니다 ㅎㅎ
혹시 싱글도 관심 있으시다면 과테말라, 브라질 다크를 추천드립니다~
맛있게 드시고 많은 강추 부탁드립니다.
감사합니다^^